해외여행 가실 때
집을 나서기 전 꼭 챙겨야 할 물건 5가지를 영어로 말해 볼게요.
1. 여권(passport) [패쓰포올ㅌ]
이 단어는 pass '패스하기'에 (air)port가 합성된 단어라고 해요.
'부산항'할 때 배가 드나드는 곳을 '항구'가 port라면,
하늘, 공기 중을 나는 비행기가 드나드는 곳은 airport 겠죠?
국내 여행할 때는 이 여권(passport)이 필요없겠지만
해외여행 하실 때는 여권이 신분증 역할을 해요!
2. 탑승권(boarding pass) [보얼딩 패애ㅅ]
board는 '탑승하다' + 뒤에 ing를 붙이면 '탑승할 수 있는' 이런 뜻으로 바뀌어요.
'스케이트 보드' 할 때 그 보드(board)가 맞아요. '판자'같은 거잖아요?
배나 비행기에 '탑승한다'고 할 때 이 단어를 써요.
그러니 boarding pass는 '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는 티켓' 이라는 뜻이에요.
flight ticket과 동의어입니다!
3. 기내용 가방 carry-on bag (o) [캐뤼-안 배액] &
4. 화물용 짐(baggage for checking) [배기쥐 포*올 췌낑]
공항가실 때 저렇게 손잡이가 있는 캐리어를 많이 가지고 가시죠?
여기서 캐리어 (carrier)는 원래 '무언가를 운반하는 목적으로 하는 모든 것'이라서
항공 모함이 될 수도, 통신사 이름이 될 수도 있는 범위가 큰 단어에요.
영어에서는 '내 손으로 들고 이동하는 가방'이라는 뜻으로
carry on bag(=luggage), 줄임말로 carry-ons, 또는 hand luggage 라고 불러요.
*luggage, baggage는 동의어로 '짐'이라는 뜻이에요.
두번째, 체크인 데스크(check-in desk)에서 화물칸에 실을 용도인 더 큰 가방의 이름은
luggage (짐) + for checking (체킹을 위한)
'가방을 붙이는 것'을 영어에서는 쉽게 'checking'이라고 말해요.
그래서 check in desk이기도 한 거고요.
화물용 큰 가방의 특별한 이름은 없는 거고요,
부칠 가방이라면, luggage for checking
부친 가방이라면, checked luggage
*checked (부쳐진) + luggate 라고 말하면 된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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